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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울산→서울 4시간40분…귀성길 정체 5시 이후 풀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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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민족대명절 설 연휴 첫 날인 2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신갈분기점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과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귀경길은 오후 5시~6시쯤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020.1.24/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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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4일 귀성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울산까지 6시간이 소요된다.

울산에서 서울로 귀경할 경우 약 4시간40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은 오후 5시 이후, 지방 방향은 오후 7~8시쯤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20분, 광주 4시간40분, 대구 5시간10분, 대전 2시간50분, 강릉 3시간50분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국 예상 교통량은 461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 33만대로 예상된다.

오전 11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149만대로 집계됐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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