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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민주당, 격전지 거물 투입...한국당, TK 물갈이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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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정치 1번지' 서울 종로 공식 출마 선언

'지역구 세습' 논란 문희상 아들 문석균 불출마

한국당 공천관리위, 어제 첫 회의 시작으로 출범

"황교안, 공천 업무에서 손 떼라" 경고 나오기도

[앵커]
4월 총선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서울 종로 출마를 시작으로 이른바 격전지에 거물급 인사들을 속속 투입하고 있고,

자유한국당 역시 당의 주요 지지기반인 대구·경북 지역에서 대대적인 물갈이 공천을 예고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우철희 기자!

민주당 상황부터 알아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