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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폐렴 확산 저지 '총력'…"우한시에 군의관까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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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중국 우한시의 한 병원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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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군의관까지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중국 중앙군사령부는 군의관들에게 (우한폐렴을 치료하고 있는) 민간 의사와 간호사를 돕도록 지시했다.

우한시 폐병원(Wuhan Pulmonary Hospital) 중환자실에는 이미 40명의 군의관들이 일을 시작했다. 이들은 선발대로 중국 인민해방군(PLA) 종합병원은 며칠 내에 더 많은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국 내 우한폐렴 확진자만 882명이며 사망자는 26명이다.

우한폐렴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발원지인 우한시는 환자들을 격리 및 치료하기 위해 1000개의 병상을 갖춘 임시 병원을 건설 중이다. PLA 종합병원의 한 군의관은 임시 병원이 완공되면 감염병센터 의료진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이안 립킨 전염병학 교수는 "군대는 많은 인력을 조직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백신 캠페인 등에서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대가 관여하는 것이 꼭 나쁜 일은 아니며 그들이 어떻게 관여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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