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서울↔부산 8시간, 서해안은 귀경길이 더막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설날인 25일 오전 11시30분 현재 귀성, 귀경길 모두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둘러 차례를 마치고 귀경길에 오르거나 늦은 귀성길 차량으로 인해 양방향 모두 흐름이 늦어지고 있다.

세계일보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예상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을 보면 서울→부산, 부산→서울 모두 8시간이나 걸릴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구 6시간, 대구→서울 6시간 30분, 서울→대전 3시간 반, 대전→서울 3시간 20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강릉 4시간, 강릉→서울 3시간 20분으로 예상됐으며 서해안 라인의 경우 서서울→목포 5시간50분, 목포→서서울 7시간 가량 걸려야 요금소를 빠져 나갈 것으로 예측됐다.

도로공사는 오후3시를 넘어서면서 귀경차량이 본격적으로 몰려 26일 새벽 2∼3시 무렵이 돼야 정체가 해소되리라 전망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