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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카라타 에리카·히가시데 마사히로, 불륜 후폭풍 "드라마 하차→광고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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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카라타 에리카 히가시데 마사히로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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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불륜을 인정하며 후폭풍을 맞고 있다.

최근 불륜 사실을 인정한 카라타 에리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고 자숙에 들어간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출연 중인 일본 TBS 드라마 '병실에서 염불을 외지 마세요'에서도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륜의 주인공인 배우 히가시데 마시히로 역시 논란의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광고 계약 해지 검토 사실이 알려지며 소속사 측은 "적절한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광고 계약 해지 가능성은 높다. 그가 출연하는 광고는 가족 단위를 주 고객으로 삼기 때문에 그의 불륜이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힌다고 판단한 것.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현재 맞춤 슈트 브랜드와 덴탈 광고에도 출연 중이다. 슈트 브랜드 역시 그의 광고 해지를 검토 중이며 덴탈 브랜드는 이날 공식 사이트에서 그의 광고를 삭제했다.

앞서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불륜 관계였으며, 이로 인해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인 배우 안과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주간문춘은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의 불륜 관계가 영화 '아사코'에서 호흡을 맞추며 시작됐고, 당시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소속사를 통해 사죄와 반성의 메시지를 전했으나 경솔했다는 대중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해당 사실에 대한 후폭풍이 매우 거센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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