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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국 축구의 기둥 손흥민·이강인, 설맞이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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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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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국 축구의 대들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와 이강인(발렌시아)이 팬들에게 설맞이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손흥민은 26일 오전 0시 사우샘프턴과 FA컵 32강전을 치른다. 지난 노리치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아냈던 손흥민은 이 경기를 통해 2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손흥민은 영국 무대 데뷔 이후 사우샘프턴에게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손흥민이 이날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설 연휴에 고국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손흥민에 이어 국가대표팀 막내 이강인도 25일 발렌시아 공식 홍보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이강인은 "2020년에도 더 행복하고 즐겁고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26일 오전 0시 스페인 라리가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로그로녜스와의 국왕컵 32강전에서 3개월 만에 선발 출전했던 이강인이 바르셀로나전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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