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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풀영상] '아이언맨' 윤성빈 아쉽게 금메달 놓쳤지만…값진 '트랙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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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가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윤성빈은 오늘(25일) 독일 쾨니히스제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0초33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1위를 차지한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와 0.06차 밖에 나지 않아 아쉬움은 더욱 컸습니다.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새 역사를 썼습니다. 쾨니히스제 트랙 특유의 터보 드럼 코스를 충돌 없이 매끄럽게 빠져나오더니 최초로 50초의 벽을 깬 49초9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트랙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2차 시기가 아쉬웠습니다. 초반 주행이 흔들리면서 가속을 붙이지 못했고, 1차 시기보다 0.37초 느린 50초35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비디오머그가 윤성빈 선수의 트랙 신기록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글 구성: 박수진, 영상편집: 정용희)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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