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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강성태, '엑시트' 출연 소감 "도전 없으면 발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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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성태 엑시트 / 사진=강성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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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공부의 신' 강성태가 음치탈출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강성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전히 나는 음치에 가깝지만. 도전이 없었다면 이렇게 귀한 시간도, 추억도, 발전도 없었을 것"이라며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이어 강성태는 "내 노래를 듣고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위로를 받거나 용기를 얻고 도전할 수 있게 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좌절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불러줄 수 있는 노래를 선물해주신 노라조 형님들, 제작진, 출연진, kbs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성태가 노래 연습을 하며 작성한 노력의 흔적들이 담겼다. 특히 "나는 가수다, 진짜 가수다, 완전 프로다" 등 스스로를 향한 의지가 드러났다. 이처럼 빼곡히 적힌 메모에서 강성태의 남다른 공부 비결이 엿보이기도.

24일 방송된 KBS2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음치는 없다 엑시트'에서 강성태는 한 달동안 그룹 노라조 멤버에게 노래 레슨을 받으며 임재범의 '비상'에 도전했다.

이날 무대 위에서 강성태는 우려와 달리 안정적으로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특히 멘토를 맡은 노라조 멤버 조빈은 "진짜 고생 많이 했다. 매 순간순간 음악만 생각했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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