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당국 "최소 22명 사망, 1천여명 부상"
푸틴 대통령은 전문에서 "러시아는 재난으로 친인척을 잃은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눈다"면서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전날 오후 8시 55분께 터키 동부 엘라지의 시브리스 마을 인근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다수의 희생자가 나왔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22명이 숨지고, 1천31명이 부상했다면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AFAD는 엘라지에서 18명, 인접 지역인 말라티아에서 4명이 숨졌다면서, 건물 잔해에 매몰된 20여명의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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