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전참시’ 이영자, 떡국 꿀팁 공개 “떡에도 양념…육수는 명란젓으로 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전참시’ 이영자가 떡국 레시피를 공개했다. MBC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꿀팁 떡국 레시피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송가인, 홍현희, EXID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가 “설날 음식 맛있게 먹는 꿀팁이 있나”라고 질문하자 송은이는 “떡국을 먹을 때 항상 떡이 불어버린다. 맛있게 먹는 팁을 알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엄마가 떡국을 끓여주실 때 떡을 따로 분리를 해 놓으시더라. 떡만 건져놨다가 먹기 직전에 넣는다”고 팁을 전했다.

이에 이영자는 “떡국 떡을 그냥 먹으면 떡 맛만 나지 않냐”라며 특별한 레시피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떡에 양념을 한다. 보통 국물에는 맛이 느껴지지만 떡에서는 쫄깃한 맛 봤나 못 느끼지 않나. 그래서 떡에 간장으로 양념을 배게 한 뒤 샤부샤부처럼 국물이 푹 끓었을 때 떡을 넣는다”고 전했다.

또한 “보통 떡국에 사골국, 미역 육수 등을 사용하지만 나는 명란젓으로 간을 한다”고 밝혀 군침을 자아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