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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귀성길이 지루하다면?···스마트폰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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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네이버·카카오 설 맞이 각종 이벤트 진행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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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의 설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가족, 친지와 함께 시간을 보낸 후 먼 길을 다시 떠나야 하는 지루한 귀성길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고민된다면 스마트폰을 들어보자.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업계에서 설 연휴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밌는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 ‘시리즈온’은 29일까지 매일 새로운 무료 영화를 보여주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는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네이버TV는 작년 가장 많이 인기를 얻은 동영상을 연휴 기간에 공개한다

또 네이버는 모바일 메인의 다양한 판에 설 관련 정보를 대거 편성했다. ‘책문화판’에서는 이해인 수녀가 들려주는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에 대한 오디오북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웹툰판’에서는 명절에 읽을 정주행 웹툰을, ‘영화+판’에서는 명절에 어울리는 영화를 추천한다. 또 설 연휴 동안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시와 공연 등을 ‘공연전시판’과 ‘뭐하지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음악 서비스 ‘바이브’에서도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날 수 있다. 온 가족을 위한 ‘탑골 가요’부터 ‘트로트, ’펑키&디스토 댄서‘, ’올드팝‘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연휴 기간 혼자 휴식을 취하는 이용자들을 위해서는 호캉스나, 홈캉스에 어울리는 음악 리스트도 제공해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카카오도 자사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톡 #탭에서 설 명절과 관련한 다양한 검색 콘텐츠를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는 주변 사람에게 설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카드 보내기’ 기능도 선보인다.

또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토이 스토리 4’, ‘알라딘’ 등 신작 영화를 1편씩 공개한다. 또 웹툰 ‘이태원 클라쓰’, ‘나 혼자만 레벨업’, ‘사내 맞선’ 중 한 작품을 하루 3화 이상 감상하면 영화 감상 포인트를 주고 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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