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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설 특집 '전국노래자랑' 방영…MC 송해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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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설 특집 KBS '전국노래자랑' / 사진=KBS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KBS 예능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가운데, 건강 문제로 자리를 비운 방송인 송해 대신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스페셜 MC를 맡는다.


26일 방송되는 KBS 설 특집 '2020 전국노래자랑 - 돌아온 전설'(전국노래자랑)은 지난 40년 동안 시청자들에게 '전설'로 회자되고 있는 13개 참가자 팀이 출동한다.


'한국인보다 한국 노래를 더 잘하는 외국인'으로 불렸던 그렉 프릭스터와 '전설의 PC방 직원'으로 불렸던 정재현, 할담비 지병수와 젊은이들도 부르기 힘들다는 랩을 자유자재로 불렀던 할미넴 최병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출연자들은 방송 이후 근황과 '전국노래자랑' 출연 후 달라진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송해 대신 이호섭과 임 아나운서가 스페셜 MC를 맡아 진행한다.


앞서 송해는 지난달 31일 갑작스러운 감기 증상으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녹화 스케줄을 잠시 비우게 됐으며, 지난 13일 퇴원했다.


송해는 오는 2월15일 녹화 예정인 '전국노래자랑' 하남시 편부터 촬영에 다시 참여할 예정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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