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슈 청와대와 주요이슈

문 대통령, 양산서 설 명절 쇠고 오후 청와대 복귀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경상남도 양산의 사저에서 설 명절을 쇠고 26일 오후 청와대로 복귀했다.

문 대통령은 23일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서울 양재동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찾아 장을 본 뒤 양산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양산에 머무르는 3박 4일 사이에 양친의 묘소에 성묘를 다녀오고 설 당일에는 가족과 차례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전에는 SBS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국민에게 설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연휴 다음 날인 27일 공식적으로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는 데 따른 정부 대응 등 국정 현안을 수시로 보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