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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정부, 중국 우한에 귀국 전세기 투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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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발원지 우한 지역 출입 사실상 봉쇄

외교부 "중국·국내 유관 부처와 긴밀 협의 중"

전세기 투입 희망자 400여 명…'수요 충분' 결론

[앵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귀국을 돕기 위한 전세기 투입을 검토 중입니다.

전세기 투입 여부는 중국 당국의 승인과 국내 방역 대책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정부는 일단 현지 교민과 유학생에 대한 수요 조사는 마쳤습니다.

왕선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 당국이 우한시 출입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현지 우리 교민과 유학생의 귀국을 지원하는 문제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