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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런닝맨’ 이광수, “전소민 사람이었어!” 유재석&하하&지석진 뱀팀 승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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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 ‘런닝맨’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돈가방 레이스가 펼쳐졌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쥐띠해를 맞아 쥐띠인 유재석과 돈가방을 빼앗는 레이스를 펼쳤다.

오늘 이들이 펼친 레이스는 런닝맨과 뱀팀으로 나뉘어 돈가방을 빼앗는 레이스다. 런닝맨 안에 숨어있는 뱀은 지석진. 지석진은 “뱀은 어떤 활동을 해야 하냐 아까 잘 못 들었다”면서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레이스가 시작되고 김종국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미션을 해야 하니까 너만 와”라면서 자신의 위치를 알렸다. 김종국은 확실히 2020년 운세를 따라가는 것 같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광수와 너만 부를 거다”라고 말했다. 미션지에서 만난 이광수, 김종국, 유재석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상자를 선택했다. 상자 속에서 나온 물건은 딱지. 미션 성공 후 뱀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 제작진은 “이 팀에는 뱀이 과반수 이히다”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과하게 좋아했다. 이에 런닝맨인 김종국은 “이광수가 뱀이다”라고 추측했다. 돈가방은 김종국에게 맡겨졌다.

레이스가 시작되고 양세찬은 전소민과 통화하면서 정체가 뭐냐고 물었다. 전소민은 런닝맨이라고 주장했고 양세찬은 “나랑 2인 미션하는 게 어떠냐”고 말했고 전소민은 제안을 수락했지만, 전화를 끊은 후 전소민은 “난 5번으로 갈래”라면서 양세찬을 곧바로 배신했다. 전소민은 4인 미션지에서 하하와 지석진을 만났다. 여기에 유재석이 합류하기로 하면서 비밀번호를 알기 위한 치열한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2인 미션 장소에서 전소민을 기다리던 양세찬은 전소민이 오지 않자 당황하며 “아무도 안 오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그때 전소민 대신 송지효가 2인 미션 장소에 도착했다. 이들은 함께 구구단 미션을 수행하려 했으나 암산에 실패했고 이광수 김종국과 합류해 4인 미션에 도전하기로 했다. 미션 성공 후 뱀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 이들 중에서는 뱀이 과반수 이상 있었기에 돈가방 비밀번호를 알 수 없었다. 이 안에 존재하는 뱀의 수는 3명이었다. 이에 전소민은 “나빼고 다 뱀이다 이건 나만 안다 내가 런닝맨이다”라고 호소하며 “뱀새끼들만 모였다”며 소리쳤다. 이에 하하가 발끈했고 지석진은 “너 화내면 뱀이다”라고 말하자 머쓱하게 웃었다. 하하의 정체는 뱀이었다.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넌 뱀인지 아닌지 모르니까 나랑 같이 가자”며 다음 미션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다음 미션으로 향한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은 사탕을 굴려 입 안으로 넣는 미션에 도전했다. 미션에 성공한 이들은 세 명 중 뱀이 과반수 이하라는 힌트를 얻었다. 이광수는 런닝맨이었고 유재석과 전소민 중 뱀이 있는 상황이었다. 미션 이후 전소민은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어 “나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나랑 미션을 하는 게 낫다”며 다음 미션을 제안했다.

누가 뱀인지 마지막까지 의심을 해야 하는 상황, 이광수는 “이 형 뱀이었어 전소민 사람이야”고 절규하며 유재석의 이름표를 움켜쥐었다. 이광수의 의심대로 유재석은 뱀이었다. 레이스 끝에 뱀팀이 승리했고 돈가방은 하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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