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스브스夜] '집사부일체' 박세리, "선수 다시 해야 하나 봐"…어나더 클래스에 '본인도 깜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박세리가 영원한 클래스를 증명했다.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스포츠 레전드 사부들을 맞이한 신상승형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상승형재는 레전드 사부들과 함께 펼칠 집사부 올림픽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펼쳤다. 1교시는 박세리 사부와 함께하는 집중력 훈련.

박세리 사부는 훈련에 앞서 신상승형재의 스윙 폼을 점검했다. 특히 박세리는 골프를 배우고 있다는 이승기의 자세에 대해 "오, 잘 배웠네. 기대 이상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리고 박세리는 다른 사부들과 제자들 앞에서 퍼팅을 선보였고, 두 번째 샷 만에 목표지점인 홀에 근접해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에 박세리는 "나 선수 다시 할까?"라며 "나도 놀랐다"라고 남다른 클래스를 증명했다.

이어 신상승형재와 레전드 사부팀은 '장비 is 뭔들, 릴레이 골프' 경기를 했다. 그리고 경기 결과에 따라 내일 올림픽에 쓰일 어드밴티지 카드를 얻게 되는 것.

그러나 박세리는 "이렇게는 경기가 안된다. 레전드팀은 골프를 쳐본 사람이 거의 없다"라며 승부욕을 뽐냈다. 이에 김동현은 "사부님, 운동선수들은 스포츠를 몰라도 이기는 습관이 있다. 잘할 수 있다"라고 했고, 이승기는 "연예인들은 지지 않는 습관이 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릴레이 골프의 결과는 레전드 팀의 승리. 이에 사부 박세리도 환하게 웃어 보였다.

다음으로 펼쳐질 2교시는 펜싱 수업이었다. 최병철은 신상승형재와 레전드를 상대로 멋진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후배와의 대결에서도 승부욕을 감추지 못했다.

펜싱 수업이 끝나고 순발력을 알 수 있는 물풍선 펜싱 게임을 펼쳤다. 결과는 집사부팀의 승리였다. 이에 각 팀이 어드밴티지 카드를 1장씩 나눠가졌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격투기 수업과 본격적인 집사부 올림픽의 경기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스타들의 생생한 사진 - 생생포토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