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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일본서 4번째 우한폐렴 환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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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일본에서 4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확인됐다. 출처 | 산케이신문


[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에 감염된 4번째 환자가 확인됐다.

26일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26 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일본으로 여행 온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폐렴을 앓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에서 확인된 우한 폐렴 환자는 4번째다. 4번째 환자는 아이치현의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현재 발열은 있지만 상태는 안정돼 있다고 전해졌다.

후생노동성 에 따르면, 남성은 22일 일본을 방문했다, 그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지만, 23일부터 발열이 시작돼 24일 아이 치현 내의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았다. 진료 후 폐렴이 확인됐기 때문에 입원됐다. 신체를 조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환자는 우한 폐렴이 본격 확산하기 시작한 장소로 지목된 화난 수산물도매시장에 가지 않았으며, 중국에서 폐렴 환자와 명확한 접촉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후생성은 전했다. 이동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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