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료포털 사이트 '딩샹위안'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현재 중국 내 확진 환자는 2,080명이고 사망자는 그대로 56명입니다.
사망자는 25일 41명에서 어제(26일) 56명으로 하루 사이 15명이 급증했습니다.
추가 사망자 15명을 지역별로 보면 우한이 포함된 후베이성이 13명이고, 상하이시 1명, 허난성 1명 등으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확진 환자의 경우 발병지인 후베이성이 1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광둥성과 저장성은 100명이 넘고, 허난성, 충칭시, 후난성, 베이징시, 안후이성은 50명이 넘습니다.
중화권에서는 홍콩 8명, 마카오 5명, 타이완 4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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