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文대통령, 오늘 靑 참모들로부터 세배받고 '떡국' 오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엔 김정숙 여사표 '평양 온반'으로 오찬

뉴시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설 연휴를 맞아 영상을 통해 대국민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20.01.23.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관저에서 수석급 이상 참모들로부터 세배를 받고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참모들로부터 세배를 받았다. 지난해 설 명절에는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직접 만든 평양식 온반으로 다 같이 점심을 먹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3일 경남 양산을 찾아 3박4일 동안 가족들과 설 연휴 시간을 보낸 후 26일 오후 청와대로 돌아왔다. 연휴 기간에는 공식 일정을 최소화 한 채, 부친과 모친 선영(先塋)을 찾아 성묘하고 차례를 지냈다.

업무 일선으로 복귀한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통상적인 업무 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지역의 보건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대응 체계 점검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diu@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