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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TOR 1선발, 김광현은 STL 5선발” MLB.com 30개팀 선발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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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팀의 확실한 1선발로 평가받았다.

MLB.com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했다. 토론토는 류현진-태너 로아크-맷 슈메이커-체이스 앤더슨-야마구치 슌으로 선발진이 구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12월 23일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MLB.com은 “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 수준급 선발투수들을 영입하면서 선발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지난 12월 류현진을 영입하면서 진짜 에이스를 얻었다. 로아크와 앤더슨은 선발진에 꾸준함을 더해줄 수 있다. 슈메이커는 지난해 선발 등판 5경기에 그쳤지만 토론토는 슈메이커가 건강한 시즌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토론토 선발진의 유일한 구멍은 5선발이라고 전망한 MLB.com은 “일본투수 야마구치는 선발과 불펜을 모두 경험했다. 젊은 투수들인 트렌트 손톤과 라이언 보루키도 스프링캠프에서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5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이 잭 플래허티-마일스 미콜라스-다코타 허드슨-아담 웨인라이트-김광현으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MLB.com은 “세인트루이스의 선발진은 2019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유일하게 남은 의문은 5선발뿐이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선발 로테이션에 돌아가기를 원한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과 2년 계약을 맺으며 마르티네스의 어깨가 선발등판을 견디지 못할 경우를 대비했다. 그리고 다니엘 폰세 데 레온, 오스틴 곰버, 제이크 우드포드, 라이언 헬슬리, 존 간트 등 내부 선발자원도 다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주목할만한 선발진으로는 뉴욕 양키스, 탬파베이 레이스, 워싱턴 내셔널스, LA 다저스 등이 눈에 띄었다.

FA 선발투수 최대어 게릿 콜을 영입한 양키스는 게릿 콜-다나카 마사히로-제임스 팩스턴-루이스 세베리노-J.A. 햅으로 선발진을 꾸리면서 이번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혔다. 2019 월드시리즈 MVP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재계약한 워싱턴은 맥스 슈어저-스트라스버그-패트릭 코빈-아니발 산체스-오스틴 보스로 이어지는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했다.

오프너 전략으로 유면한 탬파베이는 이번시즌에는 찰리 모튼-블레이크 스넬-타일러 글래스노-라이언 야브로-요니 치리노스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5인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1선발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아닌 워커 뷸러가 꼽혔다. MLB.com은 뷸러-커쇼-마에다 켄타-훌리오 유리아스-알렉스 우드로 다저스 선발진을 예상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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