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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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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종 "추운 날씨? 프로에겐 변명일 뿐"[ACL PO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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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FC서울의 주세종이 2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 케다FA와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FC서울은 28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경우 본선에서 베이징 궈안(중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이 속한 조별리그 E조에 포함된다. 또 다른 한 자리는 같은 날 PO를 치르는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멜버른 빅토리(호주)전 승자가 차지한다. 2020. 1. 27.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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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주세종이 2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 케다FA와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를 하루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FC서울은 28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경우 본선에서 베이징 궈안(중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이 속한 조별리그 E조에 포함된다. 또 다른 한 자리는 같은 날 PO를 치르는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멜버른 빅토리(호주)전 승자가 차지한다. 2020. 1. 27.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추운 날씨? 프로에게 변명일 뿐이다”

FC서울은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케다(말레이시아)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27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주세종은 “지난 포르투갈 전지훈련에서 큰 부상 없이 준비 잘했다. 내일 경기를 잘 해서 우리가 지난해 모든 FC서울 구성원이 노력해서 이 기회를 만든 만큼 좋은 경기를 해서 예선에 올라갈 수 있도록 준비 잘 할 것”이라며 “선수들이 그동안 멀어졌던 ACL이란 대회를 얼마나 간절하게 원하고 있었는지 내일 경기부터 경기장 안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케다와 경기가 1월에 열리기 때문에 추운 날씨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추위가 걱정되고 있다. 주세종은 “모든 축구선수들이 잘 알고 있겠지만 축구에서 날씨는 경기 결과에 변명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우리가 해외 원정을 가든 항상 겪어야 하는 일”이라며 “상대 선수들도 프로선수들이기에 잘 해낼 것이다. 날씨는 플레이하는데 중요하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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