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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세 번째 환자' 증상 발현 뒤 강남에서만 11곳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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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남 성형외과 방문·호텔 투숙

증상 발현 뒤 사흘 동안 서울 강남 11곳 방문

'세 번째 환자' 경기도 일산 커피숍 등 방문

[앵커]
국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인 50대 남성이, 서울 강남에서만 호텔과 음식점 등 11곳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모두 증상 발현 뒤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강해지는 시점에서 거쳐 간 곳이어서, 감염 확산 우려가 나옵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4살 남성 A 씨는 지난 20일 중국 우한을 출발해 저녁 8시 40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