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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수사와 우크라이나 원조 연계 볼턴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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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3월에 출간할 예정인 회고록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와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등 민주당 대선 주자의 수사를 연계하기를 원했다고 기술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26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볼턴 전 보좌관은 최근 회고록 원고를 검토용으로 자신의 측근과 백악관에 보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볼턴에게 우크라이나 수사당국이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에 대한 수사에 협력할 때까지 원조를 계속 보류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는 것이 볼턴의 회고록 원고를 본 인사들의 전언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보도된 볼턴의 회고록 내용이 사실이라면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원조와 정략적 이익을 연계한 것이며, 탄핵 심판에서 트럼프 변호인단의 대가성이 없다는 주장도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도된 볼턴의 회고록 내용을 트위터를 통해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은 바이든 부자를 포함해 민주당원 조사와 우크라이나 원조를 연계하라고 존 볼턴에게 결코 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상은, 볼턴이 공개적으로 물러나면서도 이 문제를 따진 적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존 볼턴이 그렇게 말했다면, 그건 단지 책을 팔기 위해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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