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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위원장, 코비 추모하며 "진정한 올림픽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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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NBA.com 캡처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황망이 세상을 떠난 ‘코트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42)를 추모했다.

바흐 위원장은 28일(한국시간) “브라이언트는 걸출한 그리고 진정한 올림픽 챔피언이었다. 그는 사람들의 삶을 바꾸고자 스포츠의 힘을 넓게 받아들였다. 브라이언트는 은퇴 후 올림픽 운동을 계속 지지했고,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의 영감을 주는 인물이기도 했다. 그의 에너지와 겸손한 품성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브라이언트는 미국 농구 ‘드림팀’의 일원으로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프로무대에서 은퇴할 때까지 LA 레이커스에서 뛰었다. 5번 차례 우승을 안겼고 2008년 정규리그 MVP, 2009년과 2010년 플레이오프 MVP, 올스타 MVP 4회 수상했다. 2시즌 득점왕을 차지했고 18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됐다. 그의 등번호 8번과 24번은 그의 은퇴 후 레이커스의 영구결번이다.

브라이언트는 27일 자신의 전용 헬리콥터를 타고 가던 중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서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브라이언트 외에 농구선수를 꿈꾸던 13세 딸 지아나도 함께 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의 사망 소식 후 LA레이커스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그를 추모하고 있다. 바흐 위원장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이른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된 브라이언트를 애도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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