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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캄보디아서도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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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캄보디아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중국 베이징 의료진 13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으로 파견되는 모습. / 사진=XINHUA,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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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민영 기자 = 캄보디아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콕포스트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부통령은 이날 첫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이달 초 가족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캄보디아 남서부 시아누크빌로 이사한 중국인으로 나타났다.

맘분헹 캄보디아 보건부 장관은 이 환자가 지난 25일 발열 증세를 보였으며 현재는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캄보디아로 입국하는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며 “열·기침·콧물 등의 증상이 있다면 공중 보건 센터에서 진료를 받길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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