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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삼성 하반기 주력폰 '갤노트20', 디자인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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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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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반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가칭)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 등장했다. 갤럭시S20과 같은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 디자인이 적용됐다.

26일(현지시간) 중국 유명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노트20 프레임워크 디자인일 수 있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매우 간단하지만 갤럭시노트20 전체 외관과 버튼과 단자 등을 그대로 보여준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후면 카메라 모듈이다. 지난해 공개된 갤럭시A51을 시작으로 올해 갤럭시 대부분 제품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이 적용됐다.

제품 하단에는 USB 타입 C 단자, S펜, 스피커와 마이크 등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전작에 이어 3.5mm 이어폰 단자는 사라진 모습이다. 위쪽에는 마이크와 적외선 송신기가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원과 음량 조절 버튼은 왼쪽에 위치한다. 이는 갤럭시S20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갤럭시S20은 반대방향인 오른쪽에 배치됐다.

관련해 외신은 "버튼 위치가 바뀐 이유는 짐작하기 쉽다"면서 "갤럭시노트10에서도 그랬지만 이는 S펜으로 인해 오른쪽에 버튼을 배치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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