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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호영, 성추행 무혐의 "고소인 명예훼손·무고죄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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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경찰이 배우 김호영의 성추행 혐의를 무혐의로 판단했다.

28일 PL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냈다. 현재 고소인 A씨를 명예훼손과 무고죄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A씨가 '소속사 대표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허위 주장을 한 데 대해, 회사 차원에서도 별도의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고소장 접수 2개월 만에 사건을 무혐의로 처리하며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영은 지난해 차량 내부에서 A씨에게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피소됐다. 소속사 측은 당시 피소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추행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향후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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