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속보] 국내 4번째 ‘우한폐렴’ 확진자 96명과 접촉… 32명 ‘자가격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정부가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평택시 항만정책과 관계자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1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일명 ‘우한폐렴’)의 국내 4번째 확진환자인 경기 평택시 거주 55세 남성이 총 96명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밀접접촉자 32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평택시 김영호 보건소장은 28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평택시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등과 관련해 경위를 설명하며 이렇게 밝혔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