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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세계 확산… 홍콩선 "집에서 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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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공공·민간, 재택근무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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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춘절 기간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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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이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서는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우한 폐렴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무원들에게 이번주 남은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단, 긴급하거나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 분야는 제외된다. 또 다음 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스포츠센터와 공공수영장, 박물관, 도서관 등을 폐쇄할 방침이다.

홍콩에 본사를 둔 민간 기업들도 재택 근무를 도입하거나 춘제 연휴를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블룸버그는 홍콩·베이징·상하이 등에 근무지를 둔 직원들에게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집에서 일하라"고 통보했다.

홍콩 증권거래소의 일부 부서도 다음 통보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 외 주요 로펌들과 회계 법인들도 재택근무를 도입하거나 춘제 연휴를 다음달 2일까지 연장했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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