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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호주 산불 피해 돕기 자선 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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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노컷뉴스

박지성.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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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39)이 호주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한 자선 축구 경기에 출전한다.

호주축구협회는 28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이 호주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ANZ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자선 축구 경기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경기는 5월23일 열리며 참가 선수들은 소방관 올스타와 긴급구조대 올스타로 나눠 경기를 펼친다. 자선 경기 입장료 등 수익금은 호주 산불 피해 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호주는 지난해 9월 시작된 산불로 현재까지 최소 33명이 사망하고, 3000가구와 1000만 헥타르 이상의 면적에 피해를 입은 상태다.

호주축구협회가 발표한 16개국 21명 1차 명단에 박지성도 포함됐다.

박지성과 함께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 드와이트 요크(트리니다드 토바고), 다비드 트레제게(프랑스),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이탈리아), 스티븐 아피아(가나) 등 세계 축구 전설들이 호주로 향한다.

호주에서는 지난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마크 밀리건을 비롯해 존 알로이지 등 5명이 참가를 확정했다.

호주축구협회 제임스 존슨 CEO는 "모든 축구인들의 마음은 호주 산불 피해자들의 곁에 있었다"면서 "글로벌 스포츠 축구를 통해 지역 사회를 재건할 기금을 모으고, 전례 없던 자연재해 속에서도 목숨을 바친 이들에 존경심을 표할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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