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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오피셜] 에릭센, 토트넘 떠나 인테르행...2024년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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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결국 토트넘 유니폼을 벗게 됐다. 에릭센은 인터 밀란 이적을 확정 지었다.

인터 밀란은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에릭센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에릭센은 인터 밀란과 4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

토트넘의 재계약을 거절한 에릭센은 오랫동안 거취 문제를 두고 고심했다. 여러 팀들이 접근한 가운데 에릭센은 가장 적극적이었던 인터 밀란으로 향하기로 결심했다. 인터 밀란도 자유계약(FA)이 아닌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료를 지급하고 에릭센을 품기로 결정했다.

인터 밀란은 옵션 포함 2,000만 유로를 제시하며 토트넘을 설득했다. 결국 양 구단은 합의에 도달했고 에릭센의 인터 밀란 이적은 사실상 확정됐다.

27일 밀라노에 도착한 에릭센은 인터 밀란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면서 이적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끝마쳤다.

에릭센을 품은 인터 밀란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인터 밀란은 이미 애슐리 영, 빅터 모제스를 영입한 바 있다.

사진 = 인터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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