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서울교육청, '개학 연기·휴업'도 고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각급 학교 개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

서울시 교육청, 개학 연기·휴업 권고 검토

교장단 의견 수렴…교육부·복지부와 협의해 결정

졸업식, 학급별로 교실에서 영상으로 진행 권고

[앵커]
방학에 들어갔던 학교들이 속속 개학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교육청이 확산방지를 위해 각급 학교에 대해 개학 연기와 휴업을 권고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면서 개학한 학교를 중심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행여 전염되지는 않을까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