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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中 우한 교민 천안에 격리?...반발로 최종 선정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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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기로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송환될 교민들은 정부가 2주 동안 임시생활시설에서 보호할 예정입니다.

충남 천안에 있는 정부 시설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지역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최종 격리 장소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우한에서 송환될 교민들의 격리 장소로 일부 언론이 거론한 곳은 충남 천안에 있는 정부 시설 2곳입니다.

하지만 외교부는 교민들의 국내 송환 계획을 발표하면서 해당 시설이 어딘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