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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우한 폐렴)가 하루 만에 사망자는 26명 늘었고 확진자는 1400여명 증가해 6000명에 육박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전염병은 악마"라며 자신이 직접 지휘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에 전문가를 보내기로 합의했다.
2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8일 24시 현재 확진 환자는 5974명, 사망자는 13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각각 1459명, 26명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후베이성, 허베이성, 헤이룽장성, 상하이, 하이난성, 베이징에 이어 하남성에서 발생했다.
중증 환자는 253명이 증가한 1239명으로 집계됐다. 의심환자는 9239명, 밀접 접촉자는 6만5537명, 의학적 관찰자는 5만9990명이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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