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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혜원에게, 매력 느꼈다"…박민영, '날찾아' 선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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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연기자 박민영이 짙은 감성 연기를 예고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 측은 29일 박민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박민영은 극중 해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평온함과 쓸쓸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박민영은 서점에서 생각에 잠겼다. 이내 누군가를 보고 환하게 웃었다. 수수하고 차분한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날찾아’는 서정 멜로다.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 분)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 분)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드마라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박민영은 “해원의 캐릭터에 굉장히 끌렸다. 일상을 둘러보면 이상하게 눈길이 가는 친구가 있다. 해원이 딱 그런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따뜻한 드라마라는 점도 그녀의 마음을 움직였다. “해원이 북현리에서 그동안 몰랐던 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통해 쓸쓸함을 느끼시는 분들을 따뜻하게 위로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담백한 스토리로 웃음과 잔잔한 여운을 전해드리고 싶다. 깊은 울림을 드려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되면 좋겠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날찾아’는 다음 달 24일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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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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