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 민주당 전 정책위 보건복지위원 비례대표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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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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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신임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김 의원은 29일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내정됨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의원실 관계자는 “오늘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MBC 기자 출신으로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목포MBC 사장 등을 거쳤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이후 민주당 공정언론특별위원회 총괄간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을 맡았다.
김 의원의 의원직 사퇴로 허윤정 민주당 전 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전문위원이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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