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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속보]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에 잠정 무급휴직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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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주한미군 사령부 페이스북 캡쳐


한·미 간에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타결되지 않고 이견이 지속되자 주한미군 사령부가 한국인 근로자들에게 “오는 4월1일부로 잠정적 무급휴직을 시행한다”는 방침을 통보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29일 보도자료에서 “2019년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타결되지 않아 추후 공백 상태가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한미군이 고용한 한국인 직원들에게 4월1일부로 잠정적 무급휴직이 시행될 수 있다는 점을 통보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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