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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전소민, 우한폐렴 여파로 출판기념 사인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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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뉴스1

배우 전소민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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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여파로, 배우 전소민의 출판 기념 사인회가 연기됐다.

전소민이 집필한 에세이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의 출판사 부크럼 측은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2월1일 예정되어 있었던 전소민 작가님의 사인회가 연기되었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걱정들을 하고 계실 것"이라며 "한정된 공간과 많은 인원들이 몰리는 사인회인 만큼 간과할 수 없는 사항이라 판단하여, 많은 분들과 작가님의 건강을 위해 연기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판사 측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사인회가 연기가 된 점 사과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사인회 공지를 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공지했다.

한편 지난 17일 에세이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를 출간한 전소민은 오는 2월1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출판기념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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