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7일 평양시 인민문화궁전에서 '평양시 사상일꾼회의'가 열렸다고 28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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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29일 오전 9시 33분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발생 위치는 함경북도 길주에서 북북서쪽으로 41㎞ 떨어진 곳이다. 이 지역은 북한이 폐쇄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으로 추정된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이며 6차 핵실험(2017년 9월) 당시 지각변동으로 발생한 유발지진(여진)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도 “이번 지진은 자연지진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her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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