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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침입자' 김무열x송지효, 3월 개봉 확정..1차 포스터 최초 공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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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영화 '침입자'가 2020년 3월 개봉을 확정하며 올해 가장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시작을 알릴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침입자'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의심의 시작을 담은 1차 포스터 공개와 함께 3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침입자'(각본감독 손원평,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BA엔터테인먼트)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29일 오전 10시 CGV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침입자'의 1차 포스터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송지효, 김무열의 강렬한 표정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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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지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와 은밀하게 가족 안으로 파고드는 유진 역의 송지효, 그리고 돌아온 동생과 이로 인한 집안의 변화에 대해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서진을 연기한 김무열이 교차되듯 한 쌍을 이루는 포스터는 가족이라 불리지만 가장 낯선 존재로 만난 두 인물의 긴장감을 예고한다.

여기에 ‘사라진 동생이 돌아오고 의심이 시작되었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영화의 제목과 맞물려 유진과 서진 중에서 누가 진짜 ‘침입자’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침입자'는 전 세계 12개국 수출, 국내 25만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소설 '아몬드'의 작가 손원평의 오리지널 각본 및 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관객들에게 흡입력 있는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2020년 가장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침입자'는 오는 3월 개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1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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