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서 위조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최현석 셰프가 ‘수미네 반찬’에서 하차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관계자는 29일 오전 MK스포츠에 “최현석이 방송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주 방송부터 송훈 셰프가 합류한다. 요리의 기본은 맛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요리 제자들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문서 위조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최현석이 ‘수미네 반찬’에서 하차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
최현석은 지난 17일 전 소속사와 관련한 사문서 위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최현석의 휴대전화가 해커 집단에게 해킹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이 같은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최현석은 현 소속사 위플이앤디를 통해 “2018년 8월 휴대전화를 해킹 당했다. 해킹된 자료에는 개인적인 생활 및 가족, 지인들의 개인 정보가 담겨있었다. 당시 가족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우려해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고, 해당 수사 건은 사건 종결로 통보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당시 최현석의 해명에 따르면 전 소속사와 문제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하 합의서를 작성했으며,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된 상태다. sunset@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