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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포레스트' 조보아, 첫 의사役 도전 "예능과 차별화하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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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조보아가 처음으로 의사 가운을 입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박해진, 조보아와 오정록 PD가 참석했다.

극중 조보아는 정의구현을 실천하는 에이스 외과의사 정영재 역을 맡았다. 기존에 예능에서 밝고 명랑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조보아는 “예능은 카메라가 24시간 돌아가니까 나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며 “이번 드라마에서는 의사 역을 맡은 만큼 전문성을 갖고 다가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중 캐릭터아 싱크로율이 비슷하다. 가지고 있는 상황이나 소재는 다른 점이 있지만 사람 자체 놓고 봤을 때는 평소 내 모습이 투영됐다”라고 덧붙여 ‘포레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 속 각자의 상처를 입은 인물들이 신비로운 ‘숲’이란 공간에 모여 행복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이야기로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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