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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에 영국항공도 모든 中 노선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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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미중간 여객기 운항 금지 검토

뉴스1

영국항공(British Airways)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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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환자 수가 빠르게 늘면서 각국 항공사들의 중국행 노선 운항 금지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에 이어 영국항공(British Airways)도 모든 중국 노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영국항공은 28일(현지시간) 이메일 성명을 통해 2월 말까지 런던에서 상하이와 베이징으로 향하는 항공편 운항을 즉시 중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영국항공은 '불필요한 중국 여행을 자제하라'는 영국 외무부의 권고를 인용해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지만 고객과 승무원의 안전이 항상 최우선 사항"이라고 전했다.

중국행 항공권 판매는 3월1일 재개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항공도 다음 달부터 중국 노선 운항을 축소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항공은 28일 성명을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홍콩, 상하이로 향하는 항공편 24편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가 미중간 여객기 운항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기도 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전날 백악관에서 열린 고위급 회의에서 항공편 결항을 비롯한 여러 제한조치들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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