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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중동까지 확산...UAE서 첫 확진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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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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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압둘 라만 살레 공항 검역관이 열상 스캐너로 한 승객의 체온을 재고 있다. Antara Foto/Ari Bowo Sucipto/ via REUTERS 2020.01.27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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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보건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로 추정되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온 일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확진자들은 상태가 안정적이고 의료진이 관찰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필요한 예방 조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확진환자 수나 격리 치료 장소, 국적 등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두바이와 아부다비에는 UAE 인구가 집중적으로 몰려 있고, 두바이와 아부다비 공항은 중동 허브 공항 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두바이 공항은 세계 최대 항공사 에미리트항공의 중심 공항이어서 방역이 뚫리면 전염병 확산 위험이 매우 높다.

이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과 아시아 외 유럽과 북미, 오세아니아까지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지역으로 확산됐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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