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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중국인 입국 금지" 요구에 "정치 이용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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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중국 눈치 보느라 중국인 입국 무방비"

황교안 "靑, 중국 들어간 병명 바꾸는 데 급급"

與 "한국당, 이번 사태를 정치 공세로 삼아 유감"

민주당 "전세기 투입·구호물자 정부 대응 환영"

[앵커]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산 우려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중국인들의 입국 금지를 검토하라고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과도한 불안을 조장하며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면서 정부에는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유한국당은 현 정부가 중국 눈치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인 입국을 무방비로 방치해 검역 망에 구멍이 뚫리고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