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서울 강남·용산 일부 초교, 신종코로나 확산방지 위해 개학연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일부 초등학교가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자 개학을 연기했다.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초등학교는 애초 이날 개학할 예정이었으나 학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학일을 2월 3일로 미뤘다.

30일이 개학 예정일이었던 강남구 압구정초등학교도 이날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개학을 2월 3일로 미룬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