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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中 낙관 vs 홍콩 비관...전문가 전망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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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푸 주임 "가까운 시일 안에 전환점 온다"

"2월 8일 전에 상황 호전 가능" 구체적 언급

중난산 원사 "향후 일주일∼열흘 사이 최고조"

中 전문가 낙관론, 홍콩 전문가의 판단과 달라

[앵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 전문가들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아 눈길을 끕니다.

앞서 홍콩의 전염병 전문가가 제기한 비관적인 전망과 대조를 이룹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며칠 전까지만 해도 바이러스 전파 속도와 효과적 통제를 걱정하던 중국 전문가들이 태도를 바꿨습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가오푸 주임은 관영 CCTV에 출연해 "지금대로라면 가까운 시일 안에 전환점이 올 수 있다"고 낙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