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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루프트한자, 중국행 항공편 일부·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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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사태로 수요 급감

전 세계 항공사들 중국행 항공편 운항 취소 이어져

뉴시스

[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호복을 입은 군의관과 간호장교가 업무를 보고 있다. 2020.1.2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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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중국행 항공편을 취소하는 항공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미국 아메리칸 항공과 독일 루프트한자도 29일(현지시간) 당분간 중국행 항공편을 일부 또는 전면 취소키로 했다.

CNN에 따르면 아메리칸 항공은 내달 9일부터 3월 27일 사이 로스앤젤레스-상하이, 로스앤젤레스-베이징 구간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우한 폐렴 창궐에 따른 수요 급감 때문이다.

아메리칸 항공은 댈러스-포트워스와 로스앤젤레스 출발 홍콩 도착 항공편은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도 전날 같은 이유로 내달 1일부터 8일 사이 중국행 항공편을 일부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은 2월 9일까지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CNN에 밝혔다. 루프트한자 항공의 자회사인 스위스 항공과 오스트리아 항공도 같은 조치를 취한다.

앞서 영국 항공, 에어 아시아, 캐세이퍼시픽, 에어 인디아, 핀에어 등의 항공사도 중국행 항공편 운항을 일부 또는 전면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 외 항공사들도 중국행 항공편 예약자들에 대해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한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은 물론 미국과 유럽, 중동에서도 잇달아 확진자가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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