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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프랑스 신종코로나 감염자 늘어…총 5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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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확진된 80대 중국 남성의 30대 딸…부녀 모두 집중치료실서 격리 치료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에서 29일(현지시간) 다섯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환자가 확인됐다.

아녜스 뷔쟁 사회연대·보건부 장관은 이날 저녁 브리핑에서 다섯번째 환자는 기존 확진자 4명 가운데 80세 중국인 남성의 딸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된 여성은 30대로, 현재 파리의 한 병원에 격리돼 집중치료실에서 산소 공급기를 달고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