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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佛, 신종 코로나 확진자 1명 또 늘어…총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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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80세 기존 확진자의 딸, 감염 사례 확인]

머니투데이

/사진=AFP



프랑스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 감염자가 늘고 있다.

30일 로이터에 따르면 프랑스 아녜스 뷔쟁(Agnes Buzyn) 보건부 장관은 전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다섯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확진자는 기존에 중국 후베이성을 여행 다녀온 뒤 28일 발병이 확인돼 입원 중인 80세 환자(프랑스 4번째 확진자)의 딸인 것으로 보도됐다.

앞서 프랑스에서는 48세 남성, 31세 남성, 30세의 여성 등이 각각 보르도 및 프랑스에서 확진자로 판명받은 바 있다.

한편 프랑스는 29일 오후 첫 비행기를 띄워 우한에 머무르고 있는 프랑스 국민을 이송해 올 예정이며 오는 30일 혹은 31일 두 번째 비행기를 보낸다는 방침이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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